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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Surge strap 교체기

Fitbit Surge는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들여오는 곳이 없는 모양이다. 직구로 산지 2년 정도 되었는데 벌써 strap 안쪽이 망가졌다. 시계와 줄이 일체형이어서 따로 strap을 판매 하지는 않고 보증기간 이내이면 교환해 주는게 정책이라는데 이미 날짜도 지나고 해서 자가 수리를 해보기로 했다.

  • 주의: 아래의 strap으로 교체한 후 2주간 사용해 봤는데, 꼭 맞지도 않아 헐거울 뿐더러 빨갛게 피부에 자국이 생겼다. 아무래도 아래의 것은 제질에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자가 수리를 고려한다면 strap구매에 주의 하시길.

Strap 구매

역시 AliExpress는 별천지다. 오만게 다 있으니.. 좀더 싼것도 있었는데, 같이 준다는 “상품 손“이 유용할것 같아서 이걸로 주문했다.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딱 strap만 들어있고 band loop lock과 buckle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이전의 것을 빼서 써야 한다는 점이다. 참고로 주문으로 부터 도착까지 대략 2주 정도 걸렸다.

Video guides (YouTube)

의외로 YouTube에는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있다. 어떤 사람은 안테나를 무시하고 그냥 교체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접착제 없이 조립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뭐.. 취향일까? 다음의 비디오는 안테나를 분리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전에 쓰던 strap에서 buckle을 빼내는 부분이 약간 어려웠는데 이 부분은 아래의 비디오의 4:50 무렵을 참고하면 중국어를 몰라도 대충 눈치로 방법을 알 수 있다.

Rubber Cement(고무 시멘트)

위의 비디오에 나오는 제품이 드물긴 하지만 국내에도 수입해서 파는 곳이 있었다. G마켓은 일시 품절이고 바보사랑에는 재고가 있었다.

Fitbit ultra

사실 계속 마음속에 뒀던건 Nike+ fuelband 였는데 ZD Net에 올라온 Prizefight: Nike+ Fuelband vs. FitBit Ultra을 보고 약간의 망설이던 차에 Best Buy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새 내 손에는 fitbit ultra가 들려 있었다.

$99.99 가격표만 보고 마음먹었는데, 계산할 때 보니 $107 ‘아차 세금..’ 사고 싶은 파란색이 없어서 빨간색으로 사긴 했지만.. 만보계도 샀으니 열심히 걸어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