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Gadgets

Sony Ericsson MW600의 실신

한달여 동안 잘 샀다고만 생각해 왔던 MW600 bluetooth headset이 고장나고 말았다. 충전기에 꽂았는데 charging 할 때 깜빡이는 battery 그림이 움직이지 않아서 끄려고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꿈쩍도 않는다.

락업된상태로 계속 남아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같은 증상을 겪은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책은 두가지 인데 하나는 전원이 다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분해 해서 베터리를 단락 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이 빠르고 효과가 확실하지만, 출장중이어서 작은 일자 드라이버가 없기 때문에 그냥 베터리가 다 닳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액정이 계속 켜진상태에서 락업된 것 때문인지 다음날 아침에는 베터리가 다 닳아 있었다.

전원을 연결하니 다행히 부활. lol

하드 리셋 버튼 하나 달아주지 이넘들 자신감 하고는…

Fitbit ultra

사실 계속 마음속에 뒀던건 Nike+ fuelband 였는데 ZD Net에 올라온 Prizefight: Nike+ Fuelband vs. FitBit Ultra을 보고 약간의 망설이던 차에 Best Buy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새 내 손에는 fitbit ultra가 들려 있었다.

$99.99 가격표만 보고 마음먹었는데, 계산할 때 보니 $107 ‘아차 세금..’ 사고 싶은 파란색이 없어서 빨간색으로 사긴 했지만.. 만보계도 샀으니 열심히 걸어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