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litcoder

XPS13에 MS Windows 설치 –Linux에서 되돌아 오기–

먼지 뒤집어 써가면 그 동안 수고해 주던 Mac mini가 KMUG 기사 아저씨로 부터 사망 판정을 받고 말았다. Logic board 불량인 것 같다며 수리 하는데 50만원 정도 든댄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Mac mini는 62만원 부터) 여러가지 고민한 끝에, Linux를 설치해서 사용해 오던 XPS13을 다시 Windows로 복귀 시키기로 했다.

Windows7과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하기

Dell service center(080-860-9912)에 연락해서 Linux 설치 하느라 partition을 지웠는데 어떻게 Windows7으로 복구할 수 있는지 물어 보니 Windows7 iso image link와 함께 친절하게 설정 방법이 적힌 email로 보내 주셨다. 다만 Windows7 ISO image를 USB로 변환하는 것은 다른 software를 사용했는데, Rufus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참조 하면된다.

sc_rufus20_xps13_window7

Windows7 과 driver 설치

먼저 왼쪽 USB port에 위에서 만든 Windows 설치 USB driver를 넣고 부팅 중에 F12를 눌러 BIOS menu에 접근한다. BIOS 화면에서는 “Change BOOT mode to:” -> “LegacyBoot Mode, Secure Boot Off” 순서로 선택해서 Legacy BIOS 화면을 띄운 다음 USB를 선택하면 Windows7 설치가 시작된다.

Windows7 설치 후에는 XPS13용 driver들을 설치해야 하는데, 상담원께서 보내주신 email에 보면 driver에 대한 link들도 함께 들어 있다. 이것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하고나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업데이트를 설치하기 위해 Dell website의 “드라이버 및 다운로드” page에서 ‘Dell Update Application ‘을 설치 해 두었다.

Windows7 설치 직후에는 video뿐만 아니라 유/무선 network도 못 잡는 깡통이므로 다음 두 개의 드라이버는 설치 전에 따로 받아 두는게 좋다.

Bluetooth는 Dell website에 등록된 driver를 설치해도 잘 동작하지 않았는데 Intel driver update utility로 설치하니 잘 동작 했다.

다음은 설치 후 확인한 Windows 7 체험 지수, 그래픽 빼고는 체험 지수 결과가 그럭저럭 잘 나온다. 실제로 Starcraft2를 실행 시켰을 때 시네마틱 영상에서 안습의 렌더링을 보여 주긴 했으나, game이 돌아가기는 한다.

sc_win7perf_xps13

Otterbox defender 해외 주문

IPhone5로 바꾸고 부터는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지난 번 미국 출장 중에 AT&T shop에서 몇 번을 들었다 놨다 했던 Otterbox Defender가 눈에 띄어서 찾아보니  한 쇼핑몰에서 69,000원에 팔고 있었다.

otter-box

반면 Amazon에서는 IPhone6 때문인지 할인된 가격으로 파는 업체들이 꽤 보였다. Jawbone UP 24때 쌩쑈한 추억 땜에 좀 찜찜하긴 했지만 ‘케이슨데 또 그럴일은 없겠지’ 생각을 하는 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결제 확인 창이 보이고 있었다. $7.46에 국제배송 된다는데, 지난번에 배대지에서 500g짜리 받는데 $11든거 생각 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닌것 같다.

amazon_order_otterbox_defender

물론 도착하는데 영업일로 9~12일 걸린다.
내년에나 받을 수 있겠군…

해외구매 Jawbone UP24의 사망과 교환 받기

UPDATE: 이 Jawbone UP24는 교품 받은지 4개월 만에 결국 다시 사망했습니다. 저 비용 들여서 다시 미국에 보내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것 같아서 사용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외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이 제품은 일반적인 사용에도 고장이 잘 납니다.

2014년 10월초 내가 출장을 나갈 무렵만 해도 Jawbone UP 24의 면세점 판매 가격은 $179 미국 판매 가격은 $129였다.  $50이면 큰 차이라고 생각했기에 CA 도착하자 마자 Fry’s를 찾아가서 큰 맘 먹고 질렀는데, 문제는 귀국한 후에 생겼다. 이 녀석이 출근 시간에 걸었던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너 30분 동안 뭐 한거 같은데 그게 뭐였어?”하고 묻는 현상이 몇 번 반복되더니 급기야 어느 날은 8일 간다는 battery가 불과 3일 만에 떨어져 버렸다. 그렇게 조금씩 치매를 앓던 녀석이 햇님/달님 light가 번쩍이더니 (Lost clock 증상) phone과 동기화가 자주 떨어지는 등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JawboneUP24_black인터넷을 찾아 보니 soft/hard reset을 하는 친절한 방법들과 더불어, “Jawbon UP은 QC가 개판이다”, “6번 교품 받아 보고 포기했다” 등등의 사기전에 봤어야 할 글들이 무수히 많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메일을 보내봤는데 Jawbone에서는 흔쾌히 교환해 주겠다고 했다.

미국 거주라면 무료로 교품을 반송할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받으려면 배대지 비용 (11,000원)과 교품 반송 비용(원래는 55,000원 / 회사 할인으로 23,000원)으로 3만원 좀 넘게 들었다. 그리고 블프 등이 겹치면서 시간도 약 한달 정도 걸렸으니까, 정말 미국에서 사는게 이득이었나 생각이 든다. 게다가 그새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서 가격은 $99로 떨어졌으니… 😐

11월 23 ~ 26일  – Customer support 문의 및 교품 결정
12월 5일 교품 발송됨
12월 11일 배대지 도착 – 요금 11,000원
12월 19일 한국 도착
12월 23일 고장품 발송 – 요금 23,000원

* 외국에서 전자 제품 살 때는 신중할 것!